잭 러셀 테리어
미우새를 통해 김희철이 키우는 강아지로
잘 알고 있는 잭 러셀 테리어인데요.
에너지가 넘치는 밝은 강아지로 유명하답니다.
개성이 강한 품종에 속하고
빠르고 민첩한 동작과 배우기를 좋아하고
훈련도 빠르게 습득한답니다.
1. 잭 러셀 테리어의 외형
작고 호기심이 많은 얼굴과 날카롭고 밝은 눈을 가진
에너지가 넘치는 견종입니다.
전반적으로 친절한 유형의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두 종류의 털로 나뉩니다.
실크같이 부드러운 털을 가진 잭 러셀 테리어와
뻣뻣한 털을 가진 잭 러셀 테리어가 있습니다.
털의 색깔은 흰 색 바탕에 갈색 또는 검은색 계열이
섞여 있습니다.
땅을 파고 굴에 들어가기 위해 작게 개량되었기에
몸은 작고 직사각형(?)의 몸매를 가졌습니다.
2. 잭 러셀 테리어의 기질
많은 양의 활동성과 많은 에너지
그리고 영리한 두뇌를 가졌습니다.
도그 스포츠에 출전하면 늘 상위랭크에 등극합니다.
움직이는 동물에 대한 공격성이 가지고 있습니다.
야생쥐나 주의에 보이는 길고양이를 보고
공격할 수가 있으니 산책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교육의 경우는 최대한 빠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리한 두뇌를 가진 견종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교육이 늦어질 경우 고집스러운 성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땅을 파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방석 및 베개, 소파, 야외의 정원을
난장판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일관된 생활을 쉽게 지루하게 느낍니다.
활동적인 성향 즉 운동을 좋아하고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보호자에게 적합한 견종입니다.
3. 잭 러셀 테리어 관리, 건강
잭 러셀 테리어는 짧은 털로 인해
빗질이나 손질이 용이합니다.
계절에 따른 털갈이 정도 가볍게 하며
빗질의 경우에는 하루에 한 번 정도 해 주면 좋습니다.
목욕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필요에 따라서
하면 됩니다.
잭 러셀 테리어는 비교적 건강한 품종에 속합니다.
품종에 따른 유전적 질병이 있지만 이러한 질병은
드물게 발생하는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청각 및 시력(안구감염)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넘치는 활동량과 에너지로 인해
나이가 들면 슬개골 탈구의 위험이 있습니다.
4. 잭 러셀 테리어 훈련
잭 러셀 테리어는 울타리가 있는 마당이나
전원주택에 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사회성의 경우는 잭 러셀 테리어가 무리와 그룹으로
사냥을 다녔던 견종이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와 지내는 것은 괜찮지만
에너지의 수준이 맞는 강아지를 함께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같이 키우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회화시기에 고양이와 자주 접하였고
함께 지냈을 경우에는 공격성의 본능을 많이 줄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소동물을 함께 키우는 것은
양쪽 모두에게 있어 해가 될 수 있답니다.
잭 러셀 테리어에게 맞는 보호자는
활동량이 적은 노인층에게는 맞지 않고
활동량이 많은 20~30대, 아이들에게 좋은 견종입니다.
6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
공격성을 보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잭 러셀 테리어의 역사
잭 러셀 테리어는 러셀테리어, 파슨테리어와 같은 유형의
공통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동일한 외모 및 외형으로 인해
헷갈리는 경우가 있지만 과거 영국 목사인 러셀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여우 사냥을 즐겼던 목사는 여우를 따라 잡을 수 있는
영리하고 작으며 민첩한 개를 개발했습니다.
25cm 정도의 크기로 흰색 바탕에
갈색 반점이 있는 뛰어난 지능과 활동성과
지구력을 가진 러셀 테리어로 불렸습니다.
이후 목사가 사망하고 지역의 사냥꾼들이
언덕이 많은 지역에 사냥하기 좋은
지금의 러셀테리어보다 더 키가 크고
보폭이 큰 지형에 맞는 개로 파슨 테리어로 개량이 되었는데요.
이 파슨 테리어는 호주로 내려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잭 러셀 테리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서두에서 이야기한
미우새에서 김희철이 키우는 강아지로 유명한데
예전에 나왔던 영화 마스크에서 나온 강아지로도
이미 유명한 견종이랍니다.
에너지가 넘치고 영리한 두뇌를 가진 잭 러셀 테리어.
함께하는 반려견으로의 생활을 하려면
산책, 교육은 필수라는 점 생각하시고
행복한 반려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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