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웃는 강아지로 유명했던 시바견
저도 한때 그 미소에 반해서 꼭 한 번
키워보고 싶다 생각했던 견종 중 하나예요
일본에서 많이 기르는 견종 가운데 하나로
원산지는 일본이에요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6종의 일본견 중 하나랍니다
해외에서의 호칭도 동일하게 시바견이에요 :)
시바견은 기원전 300년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산간 지방에서 작은 야생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개량한 품종이라고 해요
울창한 덤불에서 뛰어난 시각과 후각으로
사냥을 한답니다
그만큼 감각이 예민하고 민첩한 견종이에요
수명은 13~16년 정도 된다고 해요
시바견의 외모
모색은 검정, 흰색, 갈색 등으로 다양하고요
키는 수컷의 경우 36~51cm,
암컷의 경우 34~39cm,
몸무게는 7~10kg 정도 된답니다
체격이 야무지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는
단단한 체구를 가지고 있어요
눈은 진한 갈색이며 작은 세모꼴이에요
눈꼬리는 치켜 올라가 있어요
볼이 잘 발달된 편이고
코에서 검정 콧등까지 일직선으로 뻗어 있어요
귀는 조금 작은 삼각형 모양으로
쫑긋 서서 앞쪽으로 비스듬하고요
굵은 꼬리는 등 위로 말려 있거나 굽어 있어요
속털은 부드럽고 촘촘하며
겉털은 뻣뻣하면서 곧고 짧아요
시바견의 성격
화가 나면 앞뒤 안 가리고 돌진하는 습성이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답니다
주인에게 충실하고 경계심이 강해요
귀소본능이 강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어요
추위에 잘 견디고 지구력이 강해
밖에서 기르기에 좋은 견종이라고 하네요
물론, 우리의 강형욱 선생님의 말씀에
밖에서 키워도 되는 견종은 없다고.. 하셨어요 ㅎㅎ
저도 그 말씀에 동감하고요
시바견의 털 빠짐
이중모로 털이 잘 빠지는 편이에요
빗질을 주기적으로 해 줘야 한답니다
일 년에 두 번 털갈이를 하는데
그때는 털 빠짐이 더 심해지겠죠~
시바견을 키울 때 주의할 점
혼자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에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어요
명랑하며 쾌활한 반면 엄살도 심한 견종이랍니다
겁먹을 경우 고음으로 크게 부르짖어요
시바견의 엄살 하는 영상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영상이기도 하죠~
건강한 편이지만 피부 알레르기가 흔한 견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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