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반려비율이 62.1%나 된다는
무려 절반이 넘는 고양이 품종이 있어요
코리안숏헤어라고 불리는
길고양이로 많이 볼 수 있는 묘종인데요
코리안숏헤어라고 부르지만
그게 정식 명칭은 아니라고 해요
자연발생된 모든 고양이를
도메스틱 숏헤어(Domestic shorthair)라고
통칭해서 부른다고 하는데요
자연발생된 품종이기 때문에
무늬가 다 제각각이죠~
그 무늬에 따라서 편의상 나눈 명칭이 있는데요
고등어, 젖소, 턱시도, 치즈, 삼색이,
카오스, 올검, 올화이트 등
무늬에 따라서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곤 한답니다
그렇다면 무늬에 따라서 성격 차이가 발생할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해요
성격 차이를 알 수 있는 기준으로는
먼저 연령에 따라서 성격이 다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들이 대부분 어릴 때는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것에도 잘 적응하는 반면
영역개념이 생긴 성묘가 되면
새로운 환경에 취약해 진다고 해요
그리고 성별에 따라서 성격이 조금씩 다른데요
그때문에 생겨난 오해들이 있어요
삼색냥이들은 까칠하다 라는 오해?
삼색냥이의 99%는 암컷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까칠한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거라고 해요
치즈냥이의 경우는 75%가 수컷이라서
모두에게 비교적 호의적인 성향을 띈다고 하네요
이렇듯 고양이의 성격은 무늬 때문이 아니라
연령이나 성별이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거라고 해요
단일 형통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코리안숏헤어인데요
보통 3.5~5kg의 체중을 가지고 있는데
수컷 중에는 7~8kg까지도 볼 수가 있다고 해요
자연발생한 품종이기 때문에 특정 유전질환은 없고요
높은 야생성과 에너지레벨을 가지고 있어요
성격을 정의하기에는 어렵고
환경에 따라 후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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